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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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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식영정 식영정은 담양의 창계천가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로 조선 중기 호남가단의 한 맥을 이루는 식영정가단의 중심이 되었던 장소였다. 정철은 이곳에서 가사와 단가, 한시 작품을 많이 남겼다. 성산별곡은 정철이 김성원을 흠모하여 지은 가사로 국문학사에 길이 남는 빼어난 작품으로 평가..
담양 취가정과 환벽당.. 담양에는 한국전통정원의 백미로 꼽히는 소쇄원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수많은 정자들이 즐비하다. 이른바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꽃일 피운곳이 바로 이곳 담양이라 수려한 경관마다 수많은 정자들이 존재한다. 식영정, 환벽당, 취가정, 명앙정, 면옥현, 송각정 등이 바로 그것이다. 남쪽으..
담양 소쇄원 소쇄원은 사적제 304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양산보가 조성한 곳으로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 되자 출세에 뜻을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 살았다. 소쇄원이라 한것은 양산보의 호인 소쇄옹에서 비롯되었으며,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곳은 많은 학자들이 ..
담양 죽녹원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이니 만큼 죽녹원은 담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곳이다. 대나무 향기따라 떠나는 여행 죽녹원 2003녀 5월에 조성하여 약 16만㎡의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쳐져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담양 관방제림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이다. 관방제가 유명한 이유는 약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풍치림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르는데 면적 4만 9228㎡에 추정수령 ..
담양 메타세콰아이어 가로수길.. 담양에서 대나무와 함께 가장 유명한 것중 하나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다. 쉐콰이어는 지구상 나무들중에서 가장 크게 자라고 가장 오래사는 나무중 하나이다. 그리고 메타세콰이어는 이름 처럼 세콰이어와 비슷한 종유의 나무이다. 실제로도 기후 및 토질 조건만 맞는다면 60m까지..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오대산 국립공원의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오솔길이다. 약 9km정도의 코스로 3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트레킹 코스이지만 왕복할 경우 18km에 달하고 6~7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상당한 체력적 부담이 있는 코스이기도하다. 그래서 승용차를 이..
강릉 주문진 등대 주문진항는 과거 오징어, 명태, 무연탄,경유등이 반입되고 규사가 반출되는 한때 중부지방의 어업전진기기 이자 무역항이었고, 1917년에는 원산과 부산을 오가는 기선의 중간경유지로 여객선 및 화물선이 오가던 곳이다. 강원도 동해안은 특별히 발달된 항구가 없어서 다른 지역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