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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수도권

강화 나들길 7코스

강화 나들길은 서울에서 한시간 남짓한 곳에 위치해있으면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세계 4대 갯벌이라는 대한민국의 갯벌을 마음것 바라 볼 수 있다.

강화 나들길 중 7코스는 "갯벌보러 가는 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넓은 갯벌을 볼 수 있는데 사실 강화도 주변에는 워낙 갯벌이 많아서 7코스가 아니더라도 해안가라면 어디든지 갯벌 구경을 할 수 있다.

7코스는 화도공영주차장에서 시작해서 대한민국 3대 일몰조망지라는 장화리를 지나 북일곶돈대와 갯벌센터를 지나 마니산 수련원쪽으로 이동한 뒤 다시 화도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유일하개 출발지로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

일몰조망지의 일몰이 압권인것은 당연하고 걷기길을 완주한후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서 버스나 택시를 타야하는 수고도 덜수 있어서 승용차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코스이다.  겨울에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등을 탐조할 수 있는 곳도 설치되어 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홈페이지에는 중으로 되어 있지만 세부적으로 나눈다면 중하쯤되는 쉬운 코스가 대부분이다. 전체코스는 20.8km로 6~7시간 소요된다.

화장실은 장화리 일몰조망지 인근에 있고 이곳에 벤취도 몇개 있으나 이곳을 제외하면 특별히 쉴만한 곳은 없으니 휴대용 의자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중간에는 이렇다할 식당도 별로 없으므로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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