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는 행정구역상 전라북도 군산시에 속한다. 하지만 군산여객터미널에서 2시간 가량 가야 도착하는 섬이다.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유도는 이름 만큼이나 아름다운데 서해에 외로이 혼자 있는 섬이 아니라 주변의 여러섬과 함께 있는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섬이다.
지금은 신시도까지는 새만금방조제로 연결되어 차량이 갈 수 있고 또 이곳 신시도에서 선유도 장자도까지 연륙교가 걸설중이다. 얼마후면 선유도 역시 섬아닌 섬이될것이다.
앞에서 고군산군도라고했듯이 여러개의 섬이 이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관리도 등이 모여있고 북쪽으로 여러개의 섬이 일려로 늘어서 있는데 말도, 개도, 명도, 방축도, 횡경도등의 섬이 있다. 윗쪽의 섬은 조금 거리가 있다보니 연륙교가 없는데 현재 무녀도, 선유도, 대장도까지는 사람이나 자전거, 이륜차등이 오갈 수있는 다리는 연결되어 있다.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서 자전거를이용해서 돌아보는 사람들이 많는데 작은 섬이니 만큼 천천히 걸어다녀도 하루면 다 돌아 볼만큼 작은 섬들이다.
별로 크지는않지만 서쪽으로는 서해를 건너 중국까지 사람이 없으므로 깨끗한 바다를 마음것 즐길 수도 있고 지리적으로 군사적으로도 매우 요충지이기도하다.
서해안의 섬답게 일몰도 끝내주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