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DMZ박물관

축복받지 못한 탄생.

냉전이 낳은 미극 DMZ 그 과거 속으로 들어가는 곳이 고성의 DMZ박물관이다.

민통선 내부에 있으므로 그냥 갈수는 없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허가를 받은후 들어갈수 있다. 대부분은 통일전망대와 함께 관람하낟.

지구상에 남아 있는 우일한 분단국의 상진인 DMZ을 통하여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발발전후 모습과 휴전협정으로 탄생한 휴전선이 갖은 역사적 의미, 이로 인해 나타난 동족간 이상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 충돌, 60여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하였다.

성인 2,0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전체적으로 추천할만하다.

북한주민들이 타고 탈북한 목선도 여러척 전시되어 있고 철원의 승일교도 그대로 재현하는 등 기대이상의 전시물들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