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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전남권

고흥 거금도..

고흥의 거금도는 원래는 우리나라에서 10번째로 큰 섬이었다.

하지만 인천 영종도에 국제공항이 들어서면서 용유도와 합쳐지게 되면서 11번째 큰섬으로 밀려 났다.

자연적으로는 여수의 돌산도 다음으로 큰 섬이면서도 그동안 연육교가 연결되지 않았던 연근해의 유일한 섬이기도 했다.

가장 큰섬인 제주도와 먼바다에 있는 울릉도 그리고 거금도 세곳이 다리가 연결되어 있지 않았지만 작년 12월에 드디어 거금대교가 개통되면서 거금도에도 다리가 연결되어 섬이면서 섬이 아닌 곳이 되었다.

 

육지와 바로 연결되지는 않고 소록도를 통해서 이곳 거금도로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

거금도는 과거에 큰 금광이 이 섬에 있었서 거금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한다.

거금도는 딱히 유명한 명소가 있지는 않지만 남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익금해수욕장과 금장 해수욕장 두곳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아직은 찾는 이가 적어서 깨끗한 청정지역을 남아 있는 곳중 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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