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가장 볼만한것중 하나가 독일마을이다.
이곳 독일마을은 60~70년대 독일로 파독된 간호사와 광부들이 귀국한 후 과거독일에 대한 향수로 독일식으로 건물을 짓고 집단으로 거주하게 된곳이다.
모든 건물들은 독일식으로 건축되어 있어 매우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또 이곳에서는 물건리 해안이 한눈에 들어오기에 일출을 보러 오는 이들도 많다.
따뜻한 남해안과 접하고 있어서 난대성식물들도 많이 자라난다. 드라마에 촬영지로 사용되면 유명세를 타서 지금은 남해군에 관광온 사람들이라면 한번씩은 꼭 들러보는 장소이기도 한다.
멀리 물건방도어부림과 남해바다가 보인다.
수십년만에 찾아온 맹추위도 동백꽃을 얼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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