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원래 신라호텔의 앞마당과 같은 곳이다.
영화 쉬리에서 한석규와 김윤진이 마지막 씬을 촬영한 곳이다. 영화 쉬리가 흥행에 성공한 후 이곳을 쉬리의 언덕이라 부르고 있다. 이곳은 중문 색달해변에 내려다보이는 풍광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신라호텔에서 꾸며놓은 야자수들이 어울어진 이국적인 풍경과 지중해를 닮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파도와 함께 하얀 포말을 만드는 모습은 그야 말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는 딱히 뭔가를 할필요 없이 벤취에 앉아서 해변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다만 주차할 곳이 협소하니 신라호텔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 주차난에서 해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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