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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제주권

서귀포 안덕면 산방산 유체단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 온다는 제주에서도 서귀포....
서귀포의 봄은 항상 유채꽃과 함께 찾아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에서도 제주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귀포시는 2월부터 유채가 피기시작한다. 물론 2월에 피는 유채는 가을에 일찍 파종해서 일찍꽃을 피우도로고 인위적으로 조절하기는 하지만 겨울철 날씨가 따뜻하지 않다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렇게 2월부터 4월까지 제주도는 곳곳이 유채꽃과 이른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이 끊이지 않는데 유체단지중에서도 유명한 곳이 바로 성산일출봉앞과 섭지코지 그리고 산방산앞이 그곳이다. 물론 이곳을 제외하고도 여기저기 크고 작은 유채단지와 야생화처럼 자연스럽게 자라는 유채를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
안덕면 유체단지는 사실 한곳은 아니고 산방산이 보이는 안덕면 곳곳에 흩어져 있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유채를 파종하여 유채꽃이 피는 시기도 제각각이라 정확히 어디가로 표현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다. 다만 이곳을 지나가다가 노란 유채가 많이 피어있다면 어디든지 내려서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다.
안덕면 유채단지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산방산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에 산방산이 보이는 주변이라면 곳곳에 유채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촬영한 곳은 단산라 불리우는 오름과 산방산의 중간쯤되는 곳이다. 산방산탄산온처과 가깝고 산방산에라는 펜션이 위치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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