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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수도권

서울 청계천

서울 청계천이 복원되고 청계천을 보러 처음 가보았다.

천만 시민이 걷는 길이지만 참 안타까웠다.

시멘트로 여기 저기 발라 놓은 모습은 곳곳이 흉직하기까지 했다.

물론 일부는 갈대도 자라고 나무도 자라고 물속에는 물고기도 일부 있었지만 이렇게 시멘트로 발라야만 했던것인지 궁금하다.

그래도 봄기운을 느끼려 많은 시민들이 찾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히 볼것이 많지도 않지만 앞으로 청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고 하니 조금 기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