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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수도권

수원성의 이야기 수원화성박물관

수원 화성 행궁에서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할때 통합권을 구입할 것이냐고 묻는데 이때 통합권을 구입하면 행궁, 수원화성박물관, 화성, 수원역사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이때 가격은 3,500원이다.

행궁 매표소에서 통합권을 구입한후 행궁을 보고 수원화성박물관으로 향했다.

행궁에서 걸어서 10분정도면 수원화성박물관에 도착한다. 수원화성박물관 입구에는 정약용이 개발한 실물 크기의 거중기가 만들어져 있다.

수원화성을 쌓을때 효과적으로 사용한 것이니 만큼 당연한 배치라고 생각되어 진다.

수원박물관은 성에 관련한 내용들이 가장 많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성의 축조방식인 토성 쌓기 석성쌓기 등 설명과 독특하게 수원성을 쌓은 방식, 외국의 성들의 구조와 축성 방식 그리고 수원성을 쌓기 까지 석재, 목재의 보급 등이 잘 설명되어져 있다.

또한 정조의 수원화성 행차와 해경궁 홍씨에 대한 이야기 등이 미니어처와 인형등으로 잘 설명되어 있다.

 

 

실물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거중기

 

 

 

 

당시 수원화성의 모습이다 우측상단에 건물이 행궁이다

 

수원화성은 긴곳이 6km로(15리) 규모부터 대단하다..

 

 

 

 

 

정조대왕의 어진

 

 

수원화성의 축조방법을 기록한 책 "장안문외도"라고 쓰여있다.

 

프랑스어로 변역된 수원성

 

백제 한성의 축조방법이다. 한성은 대표적인 토성(土城)이다.

 

삼년만에 쌓았다는 보은의 삼년산성 축조방법이다. 삼년산성은 대표적인 석성이다.

 

벽돌, 자연석, 흙등을 섞어서 축성한 수원성 축조방법. 견고하고 축격에 강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에도 유리하고 높게 쌓을 수 있어 전쟁시 수비에 훨씬 유리하다.

 

포격에 대비한 유럽의 성! 성주변의 수로가 만들어져 있어 보병의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공성병기로만 공격이 가능한 철옹성이다.

 

 

 

 

 

일본의 성

 

행궁의 미니어처

 

수원화성 축조모습

 

 

거중기를 이용한 축성

 

기와와 벽돌을 굽는 모습

 

축성에 필요한 목재를 이동하고 가공하는 장면. 대부분의 목제는 강을 이용해 서해까지 운반한후 서해에서 물길을 이용하여 이곳까지 운송했다.

 

수원성 내부의 저자거리

 

 

 

 

해경궁 홍씨의 회갑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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