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도갑사

월출산 도갑사!!

전라남도 영암의 도갑사는 백제시대 인도승려 마라난타가 세운 사찰로 알려져있다.

이때 영광의 불갑사와 무안의 원갑사와 함께 삼갑사를 세운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승려이므로 백제최초의 사찰중 하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다른 말은 신라말 헌강왕 6년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말도 있으나 많은 기록이 유실되어 정확한 것을 알수가 없다.

도갑사는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월출산 자락에 위치했는데 산세가 빼어나고 풍광이 아름다워 옛부터 호남 최고의 명산으로 불리우고 있다.

도갑사는 주차료가 너무 비싸다. 5,000원이나 하고 입장료도 2,000원이나 하지만 그 금액만큼 볼만한 것들이 많지는 않다..

도갑사 앞에는 매년 4월초에는 왕인박사축제가 열린다. 그리고 도갑사 앞쪽의 학산명 구길은 아름드리 벚나무로 벚꽃터널을 만들어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