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오름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오름이 중하나가 바로 백약이 오름이다.
백약이 오름은 백가지 약초가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몇곳의 오름을 올라가봤지만 백약이오름 특유의 부드럽고 또 아름다운 오름도 별로 없다. 가장 제주다운 오름이라고 해야할까?
입구에서 오름을 바라보면 쫙 펼쳐진 초원이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능선을 따라 오름을 올라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의 모습 또한 빼어난 풍광을 보여준다.
봄에는 한라산의 털진달래와 찔래꽃등을 볼 수 있다.
제주 오름투어를 계획한다면 꼭추천하고 싶은 오름중 하나이다.
체력만 딸리지 않는다면 앞오름, 백약이오름, 동거문오름, 용눈이오름, 다랑쉬까지 하루에 모두 돌아 볼수도 있다.
입구쪽에서 바라본 백약이 오름
백약이오름에서 본 한라산
백약이오름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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