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에는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장이 유명하다.
이중 봄의 왈츠 촬영세트는 아답하고 아름답게 지어진 집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아름다운 주변 풍경과 어울어진 이 작은 집은 정말 한번은 꼭 들어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리고 이 집과 주변을 배경을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하는 곳이기도하다.
서편제촬영지 바로 옆에 있기에 이곳 역시 청산도를 온 사람이라면 한번 발도장을 찍는 곳이기도하다. 봄의 왈츠라는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 세트장을 보고나니 어떤 드라마인지 궁금해진다.
봄의 왈츠에 나왔는 인물들인것 같다. 다니엘 헤니, 이소연, 한효주, 서도영 이 출연했다고 핸다.
청산도 곳곳에 있는 느림우체통... 우리나라 1호 슬로우시티답게 느림 우체통은 여러곳에서 볼 수 있다.
슬로우길에서 천천히 걸으면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많은 것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슬로우길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봄의 왈츠 세트장 내부.. 입장료는 없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다.. 신도에서 5,000원 받아 먹던것을 생각하면...ㅡㅡ+
분홍빛이 번지도록 찍어 봤는데... a300노이즈가 대마왕 수준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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