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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강원권

태백산 도립공원

민족의 영산이라 일컬어지는 태백산은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으로 꼽히는데 산 정상에 옛날부터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천제단이 남아 있고 당골 계곡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 성전이 있다.

주봉인 장군봉(1567)과 문수봉(1546), 부쇠봉(1546)으로 이루어진 태백산은 정사가 완만해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수목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경이 등산객을 맞아준다. 특히 하얀 눈이 덮흰 산 정산의 주목군락지와 상고대는 태백산의 영험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맑은 날 천제단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과 태백산맥을 둘들이는 일몰또한 장관으로 새해 일출맞이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산행지로 꼽힌다.

해마다 눈조각전과 함께 열리는 '태백산눈꽃축제'도 태백의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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