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연못에서 나와서 발길을 향한 곳은 태백의 해바라기 축제장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이렇다할 축제도 꽃도 없는 조금은 먼가 어전한 계절에 벌어지는 축제이다.
[먼가 마법이 스미여 있는 듯한 느낌의 자작나무 �이다.]
[이 길은 어디까지 이어져 있을까????]
[주목이다.. 고산지역도 아닌데 왠 주목인가 하는 사람들도 있을 법하다. 하지만 태백은 우리나라 도시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이다. 평균 해발 800m에 이른다]
[해바라기 축제장 입구에 있는 아름다운 산능선이다.]
[해바라기 축제장 입구의 해바라기이다.. 올해는 많은 비로 해바라기도 싱그럽지 못하다.]
[6월부터 3개월동안 지루하게 내리던 비때문에 축처져버린 해바라기. 그래도 이 녀석은 비교적 이쁘게 피였다.]
[직직한 색을 보면 알겠지만 올해의 해바라기는 그야 말로 꽝이었다...ㅡ.ㅡ]
[노란색의 해바라기를 원했지만 누리끼리한 해바라기들만 잔뜩있다..]
[멀리 태백 풍력발전단지가 보인다]
[가을의 전주곡 고추잠자리가 간만의 햇빛에 몸을 쉬고 있다.]
[해바라기 원두막]
[제법 시원하게 펼쳐진 공간이 모두 해바라기 이다.]
'여행지 > 강원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생김봉두 촬영장 연포마을 (0) | 2007.10.07 |
---|---|
한민족의 젖줄 한강 발원지 검룡소... (0) | 2007.10.07 |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0) | 2007.10.03 |
함백산에서 일출~~!! (0) | 2007.09.29 |
강릉 선교장 (0) | 2007.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