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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강원권

평창 선자령 트레킹

선자령은 남한에서는 가장 추운 곳인 강원도 백두대간을 이어주는 한반도의 허리이다.

선자령에서 대관령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은 남한을 대표하는 고위평탄면으로 등산처럼 힘들지는 않아서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10월에는 단풍으로 11월 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흰눈으로 5월과 6월은 각종 아름다운 꽃으로 치장을 하는 곳이다.

보통 대관령에서 선자령까지 왕복하면 4~5시간정도 소요된다. 겨울철 순백의 눈꽃을 구경할 수 있는 한라산, 덕유산, 태백산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계절적 특성상 영동지방에는 2월에 많은 눈이 내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1~2미터의 폭설이 내리기도 하는데 2월에 찾으면 눈꽃을 제대로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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