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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제주권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예전부터 말로만 들었던 휴애리다..

휴애리의 정식명칭의 자연생활공원이지만 사실 이곳은 작은 마을이다.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도 있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도 판매하고 농사도 짓고 돼지도 키우는 제주민의 생활공간이다.

이곳을 잘 가꾸어서 관광상품화한 것이다. 

휴애리는 우리나라에서 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곳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2월말이면 이곳의 매화는 만발한다.. 그리고 여기서 얻은 매실로 매실비빔밥을 팔기도 한다..

그리고 휴애리는 매화뿐만 아니라 각종 야생화들의 천국이기도 하다 작은 식물원이라고 해도 될정도이다.

 

 

 

여름에 피는 백연꽃이다.

 

노란색 연꽃

 

분홍색연꽃

 

 

휴애리에 심어진 각종 식물들이다.. 이건 완전 식물원 수준이다..!!

실제로도 꽃이 적은 여름철이지만 아주 많은 꽃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더운 여름이라 흑돼지 넘들도 축늘어져 꼼짝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참 휴애리에서는 흑돼지쇼도 또하나의 볼거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잔 먼저 핀다는 매화나무들이다.

 

타조 한마리가 더위속에서 헐덕거리고 있다..그넘 참 못생겼다..ㅋㅋ

 

남부지방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배롱나무(백일홍나무라고도 한다)

 

 

돌로 유명한 제주답게 이곳에서 멋찐 바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직 어린 감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