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전남권

(173)
전남 담양 정자기행..! 전남 담양은 가사문학의 산지라고 흔히들 말한다. 일동 삼승지로 일컷는 소쇄원, 식영정, 환벽당과 취가정 그리고 송강정, 면앙정, 취가정등 수많은 정자들과 독수정원림 명옥헌원림등이 가사문학의 산지임을 증명한다.. 담양의 정자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자...!! 소쇄원은 사적제 304호로 지정되어 있..
구례 산수유 마을 춘향골 남원에서 고속도로 같은 19번 국도를 타고 밤재터널을 지나면 곧장 구례 땅이다. 때마침 3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이곳을 찾는다면 밤재터널을 나서자 마자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샛노란 산수유꽃이다. 길가와 집 주변은 말할 것도 없고 산기슭과 골짜기, 논둑과 밭두렁 등 눈길 닿는 곳..
구례 사성암 사성암은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바위에 불상을 그렸다는 곳이다.. 높이 18m의 바위 위에 그려진 불상이라.. 사성암[四聖庵]은 아직 덜 알려진 작은 암자로 거대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멋스러움만큼은 으뜸이다. 연기조사가 처음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 사성암은 바위 사이에 박혀 있다. 바위를 뚫고 ..
광양 매화마을과 청매실 농원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하여 예년보다 10일 이상 매화가 발래 개화를 하였다... 그러나 갑짝스런 겨울의 역습으로 만개한 꽃중 일부는 냉해를 입고 말았다.. 겨울의 역습만 없었더라면 3월 10일은 정화 만개한 아름다움 매화를 볼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광양 운암사.. 광양 운암사이다. 운암사는 옥룡사지 동백림 바루 뒷쪽에 있다. 옥룡사가 도선국사로 인하여 크게 번창하고 옥룡사파라는 지파가 형성될정도 커지자 밀려드는 사람을 수용할 수 없어서 가까운 곳에 운암사를 짓고 사람을 맞이하던 곳이다. 옥룡사는 역사외곡이라는 문제때문에 발굴이 정지된 상태이..
광양 옥룡사지.. 광양 백운산 휴양림 근쳐에 옥룡사지라는 절터가 있다. 옥룡사지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가 36년간 머물다가 입적한 곳이라고 전해진다. 원래는 조그마한 암자였지만 도선국사가 864년 중수하여 기거하며 수백명의 제자를 길려 내어 옥룡사파라는 지파가 형성되나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하여 운..
영광 백수 해안도로~~!! 학원농장을 나와서 서둘러 간곳은 영광 백수해안도로이다.. 법성포를 지나면 바로 백수읍이고 가가미 해수욕장을 지나면서 백수 해안도로가 시작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선정된 해안도로다. 마치 동해안의 어디를 달리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백수 해안도로에서 일몰은 동해..
해남 녹우당.. 해남의 녹우당은 해남윤씨 녹우당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윤선도의 고택이기 때문이다. 1968년 사적 167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4,268㎡이다. 녹우당은 현존하는 건물중 호남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규모가 상당한 민가 이기에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 입구에는 수령 500년, 높이 20m의 은행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