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내가면에 위치한 산림욕장이다.
강화나들길중 5코스가 이곳을 지나가기도 해서 최근에는 걷기족들이 자주찾아오기도한다. 이길을 따라서 가면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하고 또 국수산 등산로와도 연결되어 있다.
산이 높지는 않지만 일부구간은 급경사이고 미끄럽기도 하므로 산행을 한다면 주의해야한다. 입구쪽에는 주차장과 화장실이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고 식수도 공급받을 수 있다.
산책로가 최근에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 걷는 맛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낙엽송과 참나무 숲이 사람의 때를 많이 타지 않아서 원시적인 느낌이 참 좋다.
산딸기가 지천으로 널려서 초여름에는 산딸기를 따는 재미도 상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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