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전남권

한국 제일의 낙조 세방낙조

대한민국의 3대 낙조는 충남태안의 안면조의 낙조와 인천강화 장화리 낙조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백개의 섬들을 보석처럼 바다에 뿌려 놓은 진도의 세방낙조이다.

이중에서 진도의 낙조는 낙조뿐만 아니라 아주 잘 발달된 해안도로와 다른 서해안과 조금 다른 맛이 있는 멋찐 해안절경과 어울어서 매우 황홀하고 아름답니다. 낙조를 보기 전에 해안 도로를 드라이브 하는 것도 진도여행의 또다른 백미이다.

이곳의 낙조는 몇해전 기상청에서 꼽은 제일의 낙조 조망지로 꼽은 이후 전국적으로 유명해를 타기 시작했다.

낙조를 보기 가장 좋은 시즌은 습도가 낮고 하늘이 깨끗한 초겨울부터 이다. 낮은 기온과 습도로 흣뿌려진 섬들 사이로 태양을 삼키는 바다를 볼 수가 있다.

낙조의 포인트는 바다가 태양을 삼킨 후 약 20분간이 가장 황홀경을 만들어내는 마법같은 시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가 지고 나면 자리를 뜨는데 기다릴줄 아는 사람만이 가장 멋찐 하늘을 볼 수가 있다.

 

 

황홀한 세방낙조

 

해가 지고 있는 시간이다. 아쉽게도 구름에 가려 해는 보이지 안았다.

 

해가 진후 마법같은 시간이 찾아오고 있다.

 

 

 

 

 

 

멀리 보이는 등대의 빛 줄기와 함께 마법같은 황홍한 일몰이 클라이막스를 맞이하고 있다.

 

 

'여행지 > 전남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 아리랑 체험관  (0) 2012.10.01
진도 운림산방  (0) 2012.10.01
완도 장보고 기념관  (0) 2012.10.01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0) 2012.09.09
전남 고흥 팔영산 편백나무숲..  (0) 201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