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생태숲

한라생태숲은 숲이 훼손되어 방치되었던 야초지를 원래의 숲으로 복원 조성한 곳으로 난대성 식물에서부터 한라산 고산식물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자연생태계의 자연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휴식과 함께 자연생태계의 다양한 현상을 관찰하며 즐길 수 있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자 만들어진 생태숲이기도하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도의 온·난대 수종 및 한라산 고산대 희귀수종에 대한 유전자 보급이 시급한 시점에 이르렀고 또 한라산의 식생파괴가 확산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훼손지 복구를 위한 식물증식 및 내한성 적응시험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97년부터 기회되어 2000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이 시작된곳이다. 2004년도에 1단계 조성사업이 끝나고 2009년도에 2단계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었 2009년 9월 15일에 개원하여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징이기도하다. 해발 700m~900m의 중산간 지역에 조성된만큼 온대림과 난대림등 혼합림으로 구성되어있다. 

식물상은 130과 760녀종과 동물상은 포유류 4과 7종, 양서 파충류 8과 11종, 조류 24과 45종, 곤충류 107과 436종을 보유하고 있다.

196헥타아르의 면적에 난대수종적응시험림, 다목적경영시험림, 구상나무숲, 참꽃나무숲, 목련총림, 수생식물원, 단풍나무숲, 벚나무숲, 유전자보전림, 암석원, 야생난원, 지피식물원, 꽃나무숲, 산열매나무숲, 양치식물원, 천이과정전시림, 혼효림, 생태이동통로, 양묘포지의 숲구성과 주요시설은 관리시험연구동(314㎡), 조직배양실(306㎡), 양묘하우스(330㎡), 전망대(7㎡), 공중화장실(261㎡), 휴게광장 및 주차장(11,000㎡)등이 만들어저 있다.

입장료와 주차료 모두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