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전남권

해가 뜨는 암자 여수 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일출조망지로 유명한데 여수뿐만 아니라 전국에도 매우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러 찾는 곳이다.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남해안의 풍광은 매우 뛰어나서 일출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많은 사람이 찾는다. 특히나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매우 어려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향일암이 있는 금오산은 다도해상국립공원의 동쪽끝이나 시작점이기도하다. 금오산이라는 이름은 거북이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향일암까지 20분이 채걸리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데 곳곳에 기암괴석과 그 사이로 만들어진 암자들이 경이롭기까지하다. 물론 시원스런 바다의 풍경은 두말할나위 없이 멋찌기만하다.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보살로 유명하기도하다. 동해에는 낙산사 홍령암이 그것이고 서해에서는 강화 보문사가 유명하고 남해에서는 남해 금산 보리암과 여수 향일암이 바로 4대관음보살로 알려져 있다.

아래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곳의 멋찐 풍광때문에 북서쪽 성두 주차장에서 산악트레킹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다. 왕복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참고로 사진찍기 좋은 시간은 일출시간이나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가 가장 좋다..


'여행지 > 전남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암 도기박물관  (0) 2016.04.27
영암 도갑사 백리벚꽃길  (0) 2016.04.27
여수 무슬목 관광지  (0) 2016.04.17
구례 화엄사  (0) 2016.04.16
봄꽃 구례산수유마을  (0) 201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