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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제주권

화순 금모래해면

올레 9코스의 끝이자 10코스의 시작인 화순 금모래 해변이다.

올레 9코스는 난이도가 높긴 하지만 짧은 코스라서 빨리 이곳에 도달할 수 있지만 10코스는 형제해안도로와 송악산을 지나 모슬포까지 가야하는 18km넘는 길 거리이다.

9코스의 두배가 넘는 코스이다. 화순 금모래해변은 해수욕장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것이 없는 작은 포구이다. 주변에 커다란 한전이 있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산방산이 멋찌다는 정도이다.

하지만 올레꾼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몇곳있고 가까운 안덕읍은 꾀나 많은 가구가 살고 있으므로 이곳에서 필요한것을 구하거나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