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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전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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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구례산수유마을 봄이 되면 남쪽에서부터 꽃소식과 함께 꽃축제도 열리기 시작한다.. 가장먼저 시작하는 봄꽃축제의 대표가 바로 매화축제와 산수유축제이다. 광양등의 매화 축제와 더불어 국내 최대 산수유 산지인 구례의 산수유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사실 산수유는 매화보다도 빨리 꽃망울을 터트린..
광양 매화축제.. 이른봄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의 개화시기에 맞춰 광양에서 매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벌써 19회째를 맞는 매화축제에는 역시나 이른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렸네요.. 조금만 늦게 도착해도 밀리는 차속에서 하루종일 보내야한다는 광양시 다압면의 매화축제입니다. 매화가..
진도 첨찰산 쌍계사 상록수림 첨찰산 상록수립은 진도 답사 1번지라는 첨찰산 남쪽자락의 남서쪽의 운림산방에서 부터 시작한다. 북쪽으로 약 1km가량 계곡을 따라서 이어저 있는 있는데 서쪽으로는 350m정도의 수리봉이 감싸고 있고 동쪽은 485m의 첨찰산이 있어서 남쪽을 제외하고는 산에 막혀 있는 셈이다. 계곡을 따..
진도 남도석성(남도진성) 사적 제127호. 둘레 54m, 지정면적 20,169㎡. 고려 원종 때 배중손(裵仲孫)이 삼별초를 이끌고 진도로 남하하여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으면서 쌓은 성이라고 전한다. 진도군에는 백제시대에 이미 3개 고을이 있었는데, 그 중에 진도군에 속한 것이 도산현(徒山縣 : 지금의 嘉興)과 매구리현(..
해남윤씨 종가 녹우당 해남의 녹우당은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해남윤씨의 종가이다. 녹우당이라는 이름은 초록색 비가 내린다는 뜻인데 녹우당 뒤에 비자나무 숲이 바람이 불때마다 비소리처럼 솨~~~ 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녹우당이 이름이어졌다. 전라남도에 있는 민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
해남 달마산 미황사 우리나라 국토의 최남단 해남 달마산 기슭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우리나라에서 육지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절이다. 미황사 사적비에는 신라 경덕왕 8년에 창건했다고 한다. 미황사는 불교의 해로유일설을 뒷받침하는 찬건설화가 전해 내려오는데 1692년 숙종 18년에 병조판서를 지낸 민암..
해남의 소금강 달마산과 도솔암 해남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이중에서도 멋찐 산세를 자랑하는 달마산 또한 대단한 볼거리이다. 해남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이산은 높지는 않지만 기암괴석이 가득한 최고의 산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달마산에는 미황사라는 사찰과 사찰도 있지만 정산 인근에 있는 달마산에 ..
해남 땅끝과 땅끝전망대.. 해남에는 볼것이 많이 있지만 그 누구에게 물어 보더라도 땅끝을 첫번째로 꼽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주는 의미도 큰곳이기 때문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모습이 장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북위 34도 17분 38초, 동경 126도 6분 1초.. 여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