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전남권 (173)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 향일암 온 몸으로 해를 맞이하는 암자 향일암 남도의 바다 위로 촛불을 켠 듯 어둠을 밝히는 향일암의 일출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태양의 아름다움은 눈이 시리도록 바다를 바라보게 만든다. 기암절벽을 올라 거침없이 탁 트인 남도의 바다를 눈 아래로 바라보는 일출은 일상적인 암침과는 다른.. 여수 금오도비렁길 4코스.. 비렁길 4코스는 3코스와 함께 가장 경치가 좋고 또 난이도도 높다고 한다. 고생한만큼 좋은 경관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시간이 충분치 않다면 3,4코스만 돌아봐도 비렁길의 최고의 비경을 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날씨가 흐리고 연무까지 가득하여 아주 좋은 경관을 .. 여수 금오도비렁길 3코스.. 비렁길은 한반도의 끝자락 남해와 맞다는 여수에서도 돌산도를 지나 배로만 들어갈 수 있는 금오도에 있는 걷기 좋은길이다. 비렁은 절벽의 우리말은 벼랑의 전라도 사투리라고 한다. 실제로 금오도는 서고동저형의 지형으로 섬의 서쪽면이 상당부분 벼랑으로되어 있는 지형이다. 비렁.. 영광 백수해안도로 이제는 영광의 명소가 아니라 서해안의 명소가 되어버린 아주 멋찐 해안도로이다. 마치 동해안처럼 기암괴석이 만들어내는 풍광과 또 저멀리 둥둥떠이는 칠산앞바다의 아름다운 섬들과 저녁때 만들어내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보면 아름답다는 말만으로는 표연할 수 없는 그 무언.. 영광 백바위해변 영광 백바위해변은 과거 조기잡이로 유명했던 칠산앞바다와 이어지는 곳으로 시원하 조망이 압권인 곳이다. 지금도 영광의 굴비는 최고로 쳐주고 많은 미식가들의 밥상에 올려지는 최고의 생선중의 하나이지만 과거에 이곳의 영광을 대단했다. 꾀 넓은 캠핑장과 시원한 소나무 그늘 영.. 함평 안악해변의 일몰.. 전남 함평은 봄철에는 나비축제와 가을에는 국향대전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렇다할 아름다운 산도 없고 시원스런 바다도 별로 없는 전남에서도 작고 인구도 적은 그런 지역이다. 한때는 전남 최대의 우시장이 열렸던 곳이고 넓은 평야에 논농사를 주로 하는 그런 지역이다. 하지만 함.. 함평 용천사 꽃무릇 전북 고창의 선운사와 전남 영광의 불갑사 그리고 전남 함평의 용천사는 모두 9월에 붉은 꽃무릇으로 유명한곳이다. 선운사와 불갑사의 경우 축제를 위해서 인위적으로 많은 꽃무릇을 식재했지만 함평의 용천사의 꽃무릇은 국내에서 자연번식으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단다. 선운사.. 영광 불갑사 꽃무릇 해마다 9월이면 전남 영광의 불갑사와 함평의 용천사 그리고 전북 고창의 선운사일대를 붉을 카펫을 깔아 놓은 듯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것이 있다. 바로 석산으로두 불리우는 꽃무릇이다. 일부에서는 꽃무릇과 상사화를 혼돈해서 부르기기도 하고 꽃무릇을 상사화라고도고 하지만 두꽃..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