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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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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파랑길 14코스 해파랑길은 동해와 남해를 가르는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서 강원고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770km의 우리나라 최장 걷기 길이다. 해파랑길은 4개 광역시도를 통과하면서 10개구간 50개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에서 4번쩨구간이 포항구간이고 13, 14, 15, 16, 17, 18코스까..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의 동쪽외곽 나성 바로 바깥쪽에 위치하여 있다. 백제 후기의 고분으로 사적 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초기에 6개의 고분이 발견되었고 1965년 다시 2기가 추가로 발견되어 현재 8개의 고분이 알려져 있다. 이곳의 고분들은 사비시대 백제 왕족묘로 추정된다. 그리고 구조적으로는 판석으..
부여 궁남지부여 정림사지와 오층석탑 부여는 백제의 유적지로 유명한데 실은 그것보다도 궁남지의 연꽃으로 유명하다. 무안의 백련지와 시흥의 관곡지지 함께 우리나라 삼대 연꽃 저수지로 불리어도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경주의 안압지가 통일신라 궁궐건축의 당당함을 보여준다면 궁남지의 차분한 아름다움은 백제의 단..
부여 부소산성과 낙화암 부여의 부소산성은 수도인 사비비성을 지키기 위해 외성내부에 있는 부소산에 축조된 산성이다. 둘래 2200미터로 사정 5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테뫼식으로 산성을 축조하고 그 주위에 포곡식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산성이라고 한다. 성내에는 사비루, 영일루, 반월루, 고란사, 낙화암과 문..
부여 정림사지와 오층석탑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고 또 불교의 나라였기에 수도에서도 불교문화유적이 빠질 수가 없다. 부여의 정림사지는 지금은 터만 남아 있지만 백제가 불교의 나라였다는것을 잘 보여주는 폐사지이다. 사적 301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전형적인 백제사찰의 형태로 장방형의 절터이다. 백..
국립 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의 수도였던 사비성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을 발굴하여 전시, 보존하는 곳이다. 물론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충남지역의 선사시대유물부터 수많은 백제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나당연합군에게 멸망단한 백제말기의 수도였던 만큼 많은 유적지가 파손되어서 ..
춘천 남이나라 남이섬 북한강 경춘가도에는 볼거리가 참으로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을 가르는 북한강에 위치한 남이섬이다. 남이섬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춘천시로 되어 있기만 배를 타는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해있기에 가평에서 들어가야한다. 남이섬이란 이름은 조선조 젊..
춘천 청평사 호반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추천은 실제로 춘천 인근에 북한강 수계를 따라서 무려 4개의 댐이 걸설되어 있다. 청평댐, 의암댐, 춘천댐, 소양강댐 그리고 조금 멀리 화천댐까지 포함하면 5개.. 그리고 이 중에서 가장 큰 소양강댐은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울 정도로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고..